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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07

산업인력공단, '자격검정 혁신 추진단' 발족식 개최 [동국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공단 본부에서 국가자격검정 디지털 전환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자격검정 혁신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에, 추진단은 스마트 디지털 자격검정 구현을 목표로 국가자격시험 품질향상과 프로세스 개선, 자격서비스 전달체계 디지털화, 내부 인적자원 역량강화 등 국가자격시험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특히, 공단은 디지털 전환의 첫 시작으로 컴퓨터 기반 시험(CBT, Computer-Based Test)을 '23년까지 기사‧서비스 전 종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자격 초연결 플랫폼 구축으로 실물 자격증이나 학력 서류를 번거롭게 찾을 필요 없이 국민 누구나 취업‧승진‧이직 등 경력개발 분야에서 자격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 2021. 8. 3.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항공방제 무사고 14년' 달성 [동국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항공방제는 총 17,539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6대, 소형 8대)를 투입하여 운영됐으며 지역별 방제면적은 경남 8,038.8ha, 충남 6,108.2ha, 전남 2,561.2ha, 충북 634.9ha, 세종 196.7ha 순이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등 감염병 대응과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폭염 속에서 임무팀원의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사전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운항 관리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 2021. 8. 3.
국토부,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달성 [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금년 7월 27일 10시 58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미국 애틀란타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화물기가 70톤의 수출화물을 운송하면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20년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된 물품 가액은 약 15조 달러(원화 1경 7,224조 9,062억원)로 추산됐고 이는 우리나라 2020년 GDP(1조 6,382억 달러)의 약 9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항공을 통한 화물운송은 반도체‧의약품 등 고가 물품이 많아 '20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가액의 33.6%를 차지했다. 특히, 항공화물 5천만 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 화물기 대표기종인 보잉747-40.. 2021. 8. 3.
룩셈부르크 CNPD, '아마존' 7억 4,600만 유로 과징금 부과 [동국일보] 룩셈부르크 개인정보보호당국(CNPD)은 아마존의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위반과 관련 7억 4,600만 유로에 이르는 사상 최대 금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CNPD는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용자 개인정보 관리 미흡이 GDPR에 위반된다고 판단하여 GDPR 관련 사상 최대 금액인 7억 4,600만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지금까지 GDPR 관련 최대 과징금 액수는 프랑스 개인정보보호당국이 구글에 부과한 5천만 유로이다. 특히, 당초 CNPD가 아마존에 대한 과징금으로 3억 6천만 유로를 언급한 바 있으나 해당 금액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또한, 아마존은 CNPD 결정이 주관적 및 자의적 GDPR 해석에 의하고 비례원칙에 어긋나는 결론이라며 법적 수단..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