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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07

외교부, '제22차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화상 개최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3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10개국 및 중국, 일본 외교장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공조 및 경제 회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 미얀마 사태 등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정 장관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역내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회복력 있는 역내 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아세안+3 국가들간 노력을 결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정 장관은 역내 회복력있는 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아세안+3 차원에서 추진중인 '아세안+3 필수의료물품비축제'진행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우리 정부가 코벡스 선구매공약메커니즘(COVAX AMC).. 2021. 8. 4.
무역협회, EU-아시아 구간 '유령 항공편' 증가 전망 [동국일보] 최근 개편된 EU의 민간 상업항공기 이착륙 슬롯 운영 방침으로 인해 EU-아시아 구간을 무승객으로 운행하는 이른바 '유령 항공편'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EU는 1990년 EU 단일 항공운송시장 형성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특정 시점에 공항 이착륙을 허가하는 이른바 '슬롯(slot)' 운영 관리를 시작했다. 특히, 원칙적으로 항공사는 배정된 이착륙 슬롯의 80% 이상을 소진해야 차기 연도 슬롯을 배정받게 되나 앞서 EU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예약미달에 따른 항공편 취소 시에도 차기 연도 슬롯 배정에 영향이 없도록 슬롯 운영 방침을 개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23일 집행위는 내년 4월까지 운영될 2021년 겨울 시즌 이착륙 슬롯 운영방침을 발표하면서 .. 2021. 8. 4.
국립보건연구원, '파킨슨병 코호트 구축사업' 추진 [동국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파킨슨병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연구 수행을 위해 파킨슨병 코호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파킨슨병 코호트 구축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년 이상 장기간의 사업 추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국립보건연구원은 파킨슨병 코호트 사업의 첫 단계(3년간, '21~'23년)로 총 12개 기관의 전국적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파킨슨병 환자 약 800명을 모집하여, 참여자들의 임상역학정보와 뇌영상정보(MRI, PET), 인체자원(혈청, 혈장, DNA) 등 임상연구 기반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기반조사 이후에는 참여자들의 파킨슨병 진행 양상 및 예후 .. 2021. 8. 4.
정의용 장관, '제24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3일 10:30-11:30(서울시간)간 화상으로 개최된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신남방정책에 기반한 한-아세안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미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한국은 앞으로도 아세안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신남방정책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세안측은 한국이 신남방정책 및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신남방정책과 '아세안 포괄적 회복 프레임워크' 등 아세안의 주요 정책간 연계협력..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