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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07

농림부,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현황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해외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11월 9일 하루 동안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47건으로 대부분 우리나라의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H5N8형이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11월 4일 카가와현(香川) 미토요시(三豊市), 11월 7일 카가와현(香川) 히가시카가와시(東かがわ市)의 가금(닭)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발생했고, 11월 10일에는 카가와현(香川) 미토요시(三豊市)의 가금(닭)농장(첫 번째 발생 농장과 3km 이내 거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견되어 일본 정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총 3건의 고병원성.. 2020. 11. 12.
'성기능표방 해외직구 제품' 비아그라 성분 검출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해외 온라인 누리집(사이트)에서 성기능에 좋다고 광고한 32개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30개(94%)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됐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이번 조사는 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성기능 강화 표방 제품 중 부정물질이 검출된다는 위해정보에 따라 해외직구제품에 대한 집중실태조사 필요성이 대두되어 수행하게 됐으며, 검사결과 성기능표방 30개 제품에서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이 함유되어 있었고 일부 제품은 과량의 부정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으로 최대 복용량(각 100 mg, 20 mg)을 초과하는 제품이 각각 7건과 11건이었고 2.. 2020. 11. 12.
질병청, '초겨울 한랭질환 각별한 주의' 필요 [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올해 11월 들어 일부 지역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런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겨울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기상청(겨울 수시 전망, 10.23.)에 따르면 올 겨울은 평년과 평균기온이 비슷하겠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 2020. 11. 12.
'유엔기념공원 국군전사자 신원확인 위원회' 개최 [동국일보] 국방부는 외교부, 국가보훈처와 협업하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국군전사자 36명 중 19명에 대한 묘비기록을 올바르게 정정했다. 이에, 부산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구 유엔기념묘지)에는 6.25 전쟁 당시 한국군 신분으로 유엔군 부대에 파견되어 유엔군과 함께 전사한 36명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들의 묘비에는 성명, 계급, 군번 등의 기록이 부정확하게 새겨져 지금까지 유엔기념공원에 자리했었다. 특히, 국방부는 지난 6개월 동안에 국군전사자 묘비기록을 정정하기 위해 외교부, 국가보훈처,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UNMCK)와 협업하여, 11월 4일 '유엔기념공원 국군전사자 신원확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9명 전사자에 대한 병적기록 29건을 정정했다. 또한, 6.25전쟁 중에 작성된 ..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