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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07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107개 탐방로' 통제 [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107개 탐방로를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한다. 이에,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7구간(길이 1,998㎞)중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470구간(길이 1,299km)은 평상 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며,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 107구간(길이 438㎞)은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특히, 일부 구간(30개 구간, 길이 170km)에 대해서는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공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과 안내도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 2020. 11. 15.
법무부, '모범수형자 중장비 직업훈련' 시행 [동국일보] 법무부는 2020. 11. 13일부터 수형자들의 유망직종 직업훈련 기회 확대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외부 교육기관, 공공기관과 연계한 중장비 직업훈련을 시행한다. 이에, 군산교도소 등 3개 기관은 모범수형자(연간 50명)들이 민간 중장비학원에 나가 기술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중장비 외부출장 직업훈련'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중장비 직업훈련은 산업현장 수요가 많고 임금 등에서도 유리한 조건으로 취업할 수 있는 유망직종으로 교정시설에서도 2016년부터 지게차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굴삭기, 로더 등 대형장비를 활용하는 훈련과정은 교정시설의 특수성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또한, 신설하는 외부출장 직업훈련은 훈련생들의 적성과 출소 후 취업계획을 고려하여 굴삭기, 로더 .. 2020. 11. 14.
청와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인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2월 10일부터 활동을 재개하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이에, 정근식 위원장은 30년 넘게 동아시아 사회사 및 통일‧평화 분야를 연구해온 학자로서 열정과 소신으로 항일독립운동,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등, 과거사 진상규명과 과거사 피해자 치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근식 위원장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피해자·유족·관련 단체 등 사회 각계와 진솔한 소통을 통해 1기 위원회에서, 완결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과거사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나아가 암울한 과거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2020. 11. 14.
국권위,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자문변호사 증원 [동국일보] 내부 공익신고자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의 자문변호사단이 30명 증원된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20일 공익신고 대상법률이 대폭 늘어나는 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 이 시행됨에 따라 '비실명 대리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13일 자문변호사 30명을 추가 위촉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권위의 자문변호사단은 총 79명이다. 특히, 이번 달 20일 시행되는 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공익신고 대상법률이 기존 284개에서 '아동학대처벌법', '성폭력처벌법' 등을 포함한 467개로 대폭 늘어났으며, 추가되는 대상법률 중 시의성 있고 공익침해행위 신고자가 사회적 약자 혹은 전문적 대응이 필요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자문변호사단을 확대했다...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