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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07

환경부, '반도체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본격 추진 [동국일보]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 사업의 필수원료인 초순수의 생산기술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은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국산기술을 활용하여 반도체 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고순도 공업용수를 생산 및 공급하는 기술개발(R&D) 사업이다. 특히, 초순수는 수 백개의 반도체 생산 단위공정 중에 나오는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정할 때 쓰이는 필수 공업용수로 초미세회로로 구성된 반도체를 세척해야 하기 때문에 총유기탄소량의 농도가 '10억분의 1' 이하일 정도로 고순도를 .. 2021. 7. 14.
방통위,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순차적 편성 권고 [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는 7월 13일 2021년 제2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서면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방송사가 '2020 도쿄올림픽('21.7.23~8.8)' 중계방송 시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제76조의 5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권고안을 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에 전달했으며,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 7. 14.
산자부, '탄소중립연료 연구회' 제3차 회의 개최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4일 10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본 연구회는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검토되고 있는 e-fuel에 대해 검토‧논의하기 위해 금년 4월 출범했으며 매월 정례개최 중이다. 먼저, 1차 회의('21.4월)에서는 e-Fuel 글로벌 동향 및 국내여건, e-Fuel의 장점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CO2 포집방안, 경제성 개선 등이 e-fuel 상용화의 핵심과제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2차 회의('21.5월)에서는 CO2 포집방안(공기 중 직접 포집, 차량 포집 등) 및 생산 경제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RFS 등과 같은 정책적 수단 및 기술향상을 위한 정부 R&D 지원 등의 의견.. 2021. 7. 14.
외교부, 제47차 유엔 인권이사회…'신기술과 인권' 결의 채택 [동국일보] 제47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상정된 '신기술과 인권 (New and emerging digital technologies and human rights)' 결의가 13일 채택됐다. 이에, '신기술과 인권' 결의는 지난 2019년 제41차 인권이사회에서 최초 채택된 결의로서 금번 후속 결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디지털 신기술이 인권의 보호와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조명했으며, 이번 결의에서는 신기술의 영향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인권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총체적‧포용적‧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신기술에 대한 인권 기반 접근의 중요성, 다양한 행위자 간 협력 필요성, 취약계층을 포함한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의 포용적 회복을 위한 신기술의 역할 .. 2021.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