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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07

이성호 조정관, '제7차 한-호주 경제공동위' 개최 [동국일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21일 화상으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대행과 제7차 한-호주 경제공동위를 개최했다. 이에, 2014년 이래 7년 만에 개최된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우리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경제적 측면에서의 공조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교역‧투자, 광물자원, 수소 등 에너지, 저탄소배출 기술발전, 인프라 등 제반 분야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6.12 G7 계기 한-호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핵심광물‧수소 등 에너지, 저탄소 배출 기술 발전 등 정상회담 시 논의됐던 유망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지속.. 2021. 7. 21.
정의용 장관, '한-칠레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안드레스 알라만드' 칠레 외교장관과 21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및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그린수소 및 디지털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칠레는 우리 정부 최초의 FTA 체결국이자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2019년 4월 피녜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 및 지난해 10월 양국 정상 간 통화를 통해 정상 차원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알라만드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단독으로 방문하게 됐다며 내년 한-칠레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간 고위급 교류 강화를 포함해.. 2021. 7. 21.
최종건 차관,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웬디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 日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한반도 문제와 지역‧글로벌 정세 등 한미일 3국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한미일 3국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현 상황의 진전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이 3국 공동의 이익이라는 공감대 하에 역내 관여를 위한 3국간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미얀마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누고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을 넘어 기후변화, 보건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3국이 공유하.. 2021. 7. 21.
외교부, 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 결과 [동국일보]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20일 17:30~18:30 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의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통해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G7‧G20 의제인 디지털 경제‧사회복지 인프라‧경제협력 등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이 조정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평가, 국내 백신 접종 현황, 아-태지역 국가들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 조정관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을 위해 각국의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