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 359억 원 대출 실행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5일 시작한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 실적을 집계한 결과 첫 5일간 일일 평균 1,000명, 10일간 총 8,993명이 신청해 심사를 거친 3,586명에게 359억 원을 대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14일 기준으로 대출이 승인되어 입금을 기다리는 소상공인까지 포함하면 5,401명이 대출 지원을 받는 것이며 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평균 4.5일이 걸렸고 입금이 이루어지지 않는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2.5일 만에 대출이 실행됐다. 특히, 대출받은 3,586명을 신용도별로 살펴보면 7등급이 50.3%(1,805명)로 절반을 차지했고 6등급 34.9%(1,250명), 8등급 13.2%(472명) 순이며, 유형별로는 영업제한 업종이 71.2%(2,55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