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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기자다1407

국권위, 금품수수 등 징계 시 특별승진 제외 권고 [동국일보] 앞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은 금품수수‧성폭력‧채용비위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으면 특별승진에서 제외되고 부장급 이상 관리직은 기관장 표창(공적)이 있더라도 징계 감경을 받지 못한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 교육‧문화 분야 13개 공공기관의 1,224개 사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3개 유형 29개 과제, 82건의 개선사항을 마련해 각 기관에 권고했다. 특히, 주요 점검 사례로는 기관발전에 크게 공헌한 직원은 금품수수, 공금횡령, 성폭력, 채용비위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아도 상위직급으로 특별승진 할 수 있도록 사규에 규정한 기관이 있었고, '부장급 이상 관리직'을 기관장 표창(공적)에 의한 징계 감경 제외 대상으로 규정하지 않거나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 2021. 7. 7.
중대본, '장마철 집중호우 긴급 점검회의' 개최 [동국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부터 내린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 중인 가운데 이번 호우로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회의에서는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남부지방 지자체를 중심으로 피해현황과 이재민 구호상황, 신속한 복구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현재 산사태, 주택 침수 등으로 2명의 안타까운 생명과 55세대 6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담요, 간소복, 구호세트 등을 지급하고 피해 현장의 신속한 수습 및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한편, 전해철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는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조치하고 신속하게 재난현장.. 2021. 7. 6.
외교부, 美 '5.18 민주화운동 관련 문서' 우리측 전달 [동국일보] 외교부는 한미 양자정책대화(BPD, 6.29. 서울 개최) 계기에 미국 정부로부터 5.18 민주화운동 관련 비밀해제된 미측 문서 사본 21건을 전달 받았다. 이에, 미측이 이번에 비밀해제하여 우리측에 전달한 문서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금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 인계 후 기록관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한편, 우리 정부는 "미측이 코로나19로 인해 기록물 비밀해제 업무의 정상적인 진행이 크게 제약 받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권,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의 정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비밀해제를 위해 협력해 준 데 대해 평가하며, 앞으로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미측 문서의 추가적인 비밀해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측과 계속 협의해 나갈 예.. 2021. 7. 6.
해수부, '한국 갯벌의 탄소흡수력' 세계 최초 규명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서울대 연구팀이 국가 차원에서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그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종합환경과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블루카본 흡수량 및 범위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연구(주관 : 해양환경공단)'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서울대 김종성 교수 연구팀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력을 규명하고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블루카본 국가목록(인벤토리) 구축에 필요한 연구들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연구팀은 전국 연안의 약 20개 갯벌에서 채취한 퇴적물을 대상으로 총유기탄소량과 유기탄소 침적률을 조사한 후 인공위성 촬영 자료를 활용한 원격탐사 ..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