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외교부는 한미 양자정책대화(BPD, 6.29. 서울 개최) 계기에 미국 정부로부터 5.18 민주화운동 관련 비밀해제된 미측 문서 사본 21건을 전달 받았다.
이에, 미측이 이번에 비밀해제하여 우리측에 전달한 문서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금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 인계 후 기록관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한편, 우리 정부는 "미측이 코로나19로 인해 기록물 비밀해제 업무의 정상적인 진행이 크게 제약 받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권,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의 정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비밀해제를 위해 협력해 준 데 대해 평가하며,
앞으로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미측 문서의 추가적인 비밀해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측과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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