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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408

원안위,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 참석 [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월 30일~12월 1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13차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RM)에 참석했다. 이에, 이번 회의에는 장보현 원안위 사무처장과 지양 꿔엉 중국 생태환경부 국가원자력안전국 부장, 반 노부히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한‧중‧일 원자력 안전규제 담당자 약 50명도 참여했다. 특히,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양일간 화상회의를 통해 만났으며 동북아 원자력안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자국의 주요 원자력 안전현안과 규제경험을 공유하고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및 해역 모니터링 규제활동 등에 대.. 2021. 12. 1.
환경부, '국제적 멸종위기종 판별' AI 기술 활용 [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생물자원 활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 판별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반적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록된 종을 뜻하며 이들 종의 불법적인 유통을 막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종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은 '녹색융합기술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5월부터 김창배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멸종위기종 판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구진은 먼저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제적 멸.. 2021. 12. 1.
최종문 제2차관, '제25차 한‧중 경제공동위' 개최 [동국일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11월 30일 오후 런홍빈(Ren Hongbin, 任斌)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제25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서울-베이징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에, 양측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한중간 경제협력이 원만하게 유지되어 온 점을 평가하고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중장기적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한중간 5년간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한‧중 경제협력 공동계획(2021-2025)' 보고서를 채택했고 신남방‧신북방 정책 일대일로 구상 연계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측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게임‧영화‧방송 등 문화 콘텐츠 분야 양국 간 교류‧협.. 2021. 12. 1.
외교부, '인태지역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 개최 [동국일보] 최종문 제2차관은 30일 11:30~12:30 간 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에 참여하여 오미크론 대응,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COP26 결과 및 이행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최 차관은 오미크론 변종 확산 방지를 위한 우리 정부의 입국제한 조치 및 추가접종 독려 계획을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 및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등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지역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중요성을 감안하여 아세안, 아프리카연합(AU), 카리브공동체(CARICOM) 등을 지원해 왔으며 작년 역내 보건 역량 제고를 위한 동북아..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