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5~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피해지역에 인명, 주택, 농‧어‧염‧생산업 분야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08억 원을 복구계획 확정 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지원 규모는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하여 확정한 재난지원금 중 국비 부담분 208억 원이며 지역별로는 전남 해남에 69억 원, 진도에 40억 원, 강진에 23억 원, 장흥에 23억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국비 부담분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명기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피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방청, 폭염 대비 에어컨 점검 등 '화재예방' 당부 (0) | 2021.07.26 |
---|---|
공정위, 추석 대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0) | 2021.07.26 |
최종건 차관,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 (0) | 2021.07.23 |
여승배 차관보, 한-싱가포르 SOM 대표 화상회의 개최 (0) | 2021.07.23 |
함상욱 조정관, 한-유엔 평화활동국 고위급 정책협의 개최 (0) | 2021.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