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국가대테러 종합훈련' 주관‧점검
[동국일보] 정세균 총리는 11월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2020 국가대테러 종합훈련'을 주관하고 관계기관의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에, 이번 훈련은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에서 기획했고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방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8개 기관 200여명의 대테러 요원이 참가한 가운데, 불법드론 출현, 항공기 피랍, 공항시설 점거 등 공항에서 발생 가능한 복합테러에 대해 상황전파→초기대응→진압→구조‧구급 등 관계기관의 대테러 통합작전 역량을 점검했다. 특히, 훈련에 앞서 드론택배‧집단 플래시몹‧드론 레이싱 시연 등을 통해 국내 드론산업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에서 개발중인 드론 탐지‧차단 등 안티드론 기술도 선보였다. 또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
202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