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홍범도 장군 순국 제78주기 추모식' 개최
[동국일보] 국가보훈처는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지난 광복절에 고국으로 돌아와 안장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순국 제78주기 추모식이 25일 14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행사는 "영웅이 있었다, 대한이 이겼다"라는 표어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된다. 특히, 추모식에는 황기철 보훈처장, 우원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기념사업회 회원 등이 참석하며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사, 대한독립군 유고문 낭독, 소설 '나는 홍범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설 '나는 홍범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기..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