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권위, '휴가철 야외활동' 관련 민원 예보 발령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실내시설 이용에 제약이 커진 대신 차박,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가철 야외활동' 관련 민원 예보를 발령했다. 이에, 최근 3년 6개월간(2018.1월~2021.6월) '휴가철 야외활동'과 관련한 민원은 총 2,147건으로 방학 및 휴가기간인 7, 8월에 다수 발생했다. 특히, '휴가철 야외활동'과 관련해 나타난 주요 민원은 공원 등에서의 무단 캠핑 및 쓰레기 투기 단속 요청, 부당 요금징수, 예약 취소 관련 불만, 방역수칙 위반행위 단속, 시설물 안전 점검 요청 등이다. 또한, 민원 예보와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2021년 7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발표했으며 올해..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