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태풍 '오마이스' 대응 긴급 점검회의 개최
[동국일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09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 상황과 태풍 이후 사후 조치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김 장관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해 지속된 비로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배수장 및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벼‧채소류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축사시설 및 산지 태양광 시설 안전관리 등 부문별 사전 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아울러, 태풍 종료 후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병해충 방제, 응급복구 인력지원, 농기계 수리지원, 가축방역 및 의료지원, 채소..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