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주요 농산물 관련 '현장기술지원 강화' 추진
[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9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돌입하는 주요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현재 도(道)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각 농산물의 제 때 수확, 출하시기 조절을 유도하면서 병해충 진단‧방제 등 영농기술지원을 추진 중이며,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매주 지역별 주요 작목의 생육상황과 기상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및 우려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추석 이후부터 벼, 과수(사과‧배), 채소(배추‧무), 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각 지역에 파견하여 수확기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조생종 벼는 제 때 수확을 유도하고 9~10월 가을 태풍에 따른 피해..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