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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407

산림청, DMZ 일대 '중요생물다양성지역 지정' 추진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제적으로 디엠지(DMZ) 일대에만 자라는 희귀 및 특산식물인 개느삼과 금강초롱꽃의 자생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중요생물다양성지역(KBAs)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중요생물다양성지역(KBAs)은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세계 보호지역 평가 척도로 적용하는 곳으로 기존의 보호지역과 달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의 멸종위기 생물의 분포, 생태계의 위협 정도 등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지정된다. 특히, 기존 연구결과를 활용한 평가가 가능하고 비교적 절차가 간단하여 기존 보호지역 지정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단시간 내에 보호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전 세계적 240개국의 16,343개소(약 2.. 2021. 10. 6.
국권위, '추가 진술조서 작성 없이 수사 진행' 부당 [동국일보] 피해자가 최초 제출한 피해자 진술서 내용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추가로 진술조서를 작성해야 하는데도 담당 수사관이 그대로 수사를 진행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옴부즈만은 "담당 경찰관이 피해자의 진술서, 가해자 및 참고인의 진술조서만 가지고 수사를 진행해 민원인이 주장한 가해자의 특수협박죄는 검토하지 않고, 폭행죄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특히, 민원인 ㄱ씨는 "○○공장에서 가해자가 주먹으로 폭행하고 공구 스패너로 위협했다"면서 지구대에 방문해 자필로 피해자 진술서를 제출했으며 해당 사건을 접수한 담당 경찰관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향후 ㄱ씨에게 출석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시 피해자의 진술서에는 가해자에 대한 .. 2021. 10. 6.
정의용 장관, '마티어스 코먼' OECD 사무총장 면담 [동국일보]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파리 현지 시각 10월 5일(화) 오전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을 면담했다. 이에, 정 장관은 지난 60년 간 다방면에서 선진적인 제도를 구축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OECD의 적극적 역할을 평가하며 코먼 사무총장이 작년 6월 취임한 이래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OECD 개혁을 위한 노력도 지지했다. 특히, OECD 사무국의 국별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무총장의 개혁 의지를 지지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사무국 내 한국인 직원 비중 증진 등 다양성 증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사무총장이 내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2년 OEC.. 2021. 10. 6.
최종문 차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축사 [동국일보]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021년 10월 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한 300여 명의 전 세계 한인회장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에, 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 지역 한인회장들이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모국과 동포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 차관은 재외국민의 안전과 재외동포의 권익향상에 우선순위를 두고 동포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음을 밝히고 한인회가 각 지역 동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 해결을 위해 재외공관과 소통하며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