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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408

소방청,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제공 [동국일보] 소방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로 나가는 국민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여 도움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해외여행자‧유학생‧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한 경우 전화‧전자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응급처치법, 약품구입 및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해 주는 119서비스이다. 특히,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1급응급구조사, 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근무하면서 재외국민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7월에는 호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국내.. 2021. 11. 17.
공정위, 휴대폰 소액결제 연체료 담합 4개사 제재 [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들이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로 구매한 상품의 대금을 지정된 기일까지 납부하지 못할 경우 부과하는 연체료를 공동으로 도입하고 그 연체료 금액 수준을 공동으로 과도하게 인상‧유지한 4개 휴대폰 소액결제 제공업체의 담합을 적발해 제재했다. 이에, 공정위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와 관련한 연체료의 도입‧결정을 담합한 4개 소액결제사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69억 3,501만 원을 부과하고 이 중 KG모빌리언스와 SK플래닛 등 2개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와 관련한 담합을 적발함으로써 서민 생활의 피해를 억제하고자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1. 11. 17.
교육부,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 공개 [동국일보] 교육부는 수능을 하루 앞둔 11월 17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이에, 교육부 집계(11월 16일 0시 기준) 결과 수능 지원자 509,821명 중 확진수험생은 총 101명이며 이 중에서 수능 응시를 원하지 않는 수험생 15명과 수능 전 퇴원 예정인 수험생 18명을 제외하면 실제 수능에 응시하는 확진수험생은 총 68명이다. 특히, 확진수험생은 전국 12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의 지정 병상에 배정됐으며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현재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격리수험생은 총 105명이며 이 중 자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이 85명이고 지자체 등에서 이동지원을 받는 수험생은 20명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질병청은 10월 28일부터 공동상황반을.. 2021. 11. 17.
정의용 장관, '한-팔라우 외교장관 화상 회담' 개최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16일 제4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팔라우측 '구스타브 아이타로' 국무장관 및 '엔기나이베라스 마트엘' 인적자원‧문화‧관광‧개발부 장관과 별도 화상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인적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양 장관은 한-팔라우 관계가 1995년 수교 이래 교역‧투자, 개발협력,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양 장관은 코로나19 이전 활발했던 양국간 인적교류를 회복하기 위해 양국간 항공 운항 복원을 위한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양국 방역당국 등 관계 부처와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