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7일 수도권 방역 강화 회의 시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한 진단검사 대폭 확대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와 검사를 확대하라"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으로,
수도권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서울 등 수도권에 신규로 설치할 임시선별검사소 30개소(서울 26, 인천 3, 경기 1)에 대한 설치‧운영비 지원으로 수도권 확진자 조기 발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3차 유행이었던 지난 1월과 3월에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에 특별교부세를 각 62억 원과 14억 원을 지원하여 선제검사와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에 활용한 바 있다.
한편, 전해철 장관은 "수도권의 급격한 확진자 발생에 선제적 방역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수도권 주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에 참여하여 주실 것을 권고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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