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산림청은 3일 올여름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2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
이에,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으며 중부지방, 전라권,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50~100mm, 전국 30~80mm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이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됐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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