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22일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조정‧관리회의에서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 2021-25년 임기(4년)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에, 우리나라 인사의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 진출은 2006-13년 위원으로 활동한 김판석 연세대 교수(前 인사혁신처장, 現 유엔국제공무원위원회(ICSC) 위원) 이후 두 번째다.
또한, 박순애 교수는 한국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행정학회장으로 활동 중인 행정‧정책 전문가로서 지난 2월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를 포함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정부 후보 중 한명으로 추천된 바 있다.
아울러, 금번 위원 임명은 공공 거버넌스 분야에서 박 교수의 경륜과 역량이 국제 사회의 충분한 인정을 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박 교수의 금번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 위원 임명은 국제사회 내 공공행정‧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우리 인사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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