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진천군은 야간 범죄에 취약한 아동・여성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편의점 9개소에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안심지킴이집은 아동・여성들이 위기 상황 시 지정 편의점에 긴급 대피하면 편의점 직원이 112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누르고 경찰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안심귀가를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지정된 편의점에는 안심지킴이집 지정서가 제공되며 경찰서와 핫라인 역할을 할 112긴급신고 비상벨 및 경광등 설치와 위급 상황 시 찾기 쉽도록 도움을 줄 현판이 제작⋅지원 된다.
아울러, 편의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과 비상벨 사용방법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민간자원과 경찰서를 연계⋅활용한 지역안전망으로 조성된 안심지킴이집이 아동⋅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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