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11월1일 12명의 차관(급) 인사 가운데 임서정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 내정자는 고용노동정책 전문가로 노사관계 및 고용정책 분야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함께 정책기획력과 업무 추진력도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촉발된 고용위기와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내정자는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제1차관 등의 요직을 거친 전문가로써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왔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범부처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등 식약처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내정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및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 등 산업‧통상 분야 주요 직위를 거친 전문가이며,
산업 전반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이 높고 문재인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등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내정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인구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 1차관 소속 실장 직위를 모두 역임, 부처 업무에 두루 정통할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빈곤‧위기 가구 지원체계 강화, 생애주기별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복지 분야 핵심정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내정자는 고용노동부에서 노동정책실장‧노사협력정책관‧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등 고용‧노사관계 및 산재예방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이며,
고용 및 노동 정책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문제해결역량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하여 코로나19 대응 고용안전망 확대, 노동존중 일터 조성 등 당면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 내정자는 국토교통부에서 국토‧도시‧주택, 국토 균형발전 등 정책 전반을 기획‧조정했으며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을 역임한 전문가로써,
기획력과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부동산 및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당면 현안 해결과 국토‧도시의 균형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김정우 조달청장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공무원을 거쳐 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그간 재정 및 공공정책, 국가계약제도 등 조달 관련 정책을 직‧간접적으로 다뤄왔으며,
경험과 행정능력 및 소통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조달, 조달규제 완화 등 조달청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신열우 소방청장 내정자는 소방장 경채(장학생) 출신의 최초 소방청장 내정자이며 소방‧안전 분야 전문성은 물론 일선 소방서 근무경험이 풍부하고 정책 리더십도 인정받아왔기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응‧예방 체계 확립, 소방직 국가직화 후속 조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소방위는 경찰의 경위와 비교할 수 있는 소방간후보생 출신으로 그동안 1‧2대 소방청장이 모두 소방위 출신이었으며 소방장 출신이 청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박광석 기상청장 내정자는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환경‧기후정책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행정 전문가로 조직 내외부 신망이 높고,
대통령비서실 재직 시 現 정부 기후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한 바 있어 신속‧정확한 대국민 기상서비스 제공 등 국민이 체감하는 기상청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금융위원회 정책국장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 핵심 요직 및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을 거친 전문가로써,
'경제금융정책통'으로 불릴 만큼 금융정책 및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소통능력도 있어 금융시장 안정화 및 금융혁신,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내정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중앙과 지방에서 지방행정‧재난관리 관련 요직을 경험한 행정 전문가이며,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을 맡아 국가재난관리 기틀을 마련했고 경기도 부지사로 재직하며 각종 재난대응 경험도 풍부하여 코로나19 등 국가재난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민병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 내정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경주박물관장‧학예연구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시‧기획‧유물관리 전문가로써,
30여 년간 일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박물관이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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