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17일 9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니콜라스 트로타 교육부장관과 원격회담을 개최했다.
이에, 이번 원격회담은 아르헨티나가 등교수업 재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한국의 등교수업 관련 경험을 참고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G20 교육장관회의(2020.6월, 9월)에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과 아르헨티나 두 나라의 교육부 수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의 지속성 보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이번 회담에서는 교육 현장과 협력하여 체계적 방역 지원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급‧학년별로 순차적 등교를 진행한 우리나라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안전을 확보하면서도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방역당국과 협의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지침 보완‧제공 등 단계적 등교수업을 시행한 과정에 대하여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지역과 학교의 상황에 따라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병행 등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기반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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