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통일부는 11월 13일(금) 서울 포시즌호텔(누리볼룸)에서 평화경제 실현의 실효성 있는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에, 이번 행사는 남북관계 경색국면과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그 목소리를 듣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회의는 오전과 오후 두 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경협 분야 전문가들은 '작은 교역 확대를 위한 창의적 접근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개발협력‧인도지원 분야 전문가들은 '보건‧자연재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각 분야별 교류협력사업 타개를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해법을 찾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토론 참여자 외에는 행사장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국민들께서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청취하면서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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