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다음 주 호우 등 영향이 예보됨에 따라 농림 취약 분야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농림부는 지자체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방역시설, 산사태‧태양광 취약지역에 대하여 9월 1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현재 필리핀 부근에서 12일 대만을 거쳐 15일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해상으로 북상 중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번 태풍은 크기는 작지만(반경 약 200km) 강도는 매우 강하며(최대풍속 초속 53m/s) 14일(화)~15일(수) 이후 우리나라에 집중호우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농림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중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면서,
"농업인들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예방 요령과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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