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종이 없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전자증명서 수신시스템을 구축해서 9월 8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체계를 통해 발급 가능한 100종 중 18종을 병무민원에 활용하게 됨으로써 구비서류를 방문, 팩스(fax) 등으로 제출했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생계곤란 병역감면원 등 병무민원을 처리하려면 주민센터 등 해당 기관에 방문하여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필요한 서류를 스마트폰에서 전자증명서로 간편하게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체계를 200종으로 추가‧확대할 경우 활용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국민편의 제고를 위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정위, 수입차 배출가스 관련 부당 표시‧광고 제재 (0) | 2021.09.08 |
---|---|
산자부, 소부장 종합포털 '소부장.net' 운영 추진 (0) | 2021.09.08 |
국권위, 추석 계기 '청탁금지법 바로 알리기' 추진 (2) | 2021.09.08 |
식약처, 추석 대비 의약품 등 표시‧광고 집중 점검 (0) | 2021.09.08 |
정의용 외교장관, '왕이' 中 국무위원 방한 초청 (0) | 2021.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