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방한 초청한바 왕 국무위원이 9월 14~15일 간 서울을 방문하며 양 장관은 9월 15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와 상호 실질협력 및 우호정서 증진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방한 계기에는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추진과 관련하여 한중 인문교류촉진위도 개최되어 최근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8.24.) 등과 함께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올해 4월 3일 중국(샤먼) 개최 이후 5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양 장관은 대면 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
한편, 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왕 국무위원과 한반도와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권위, 추석 계기 '청탁금지법 바로 알리기' 추진 (2) | 2021.09.08 |
---|---|
식약처, 추석 대비 의약품 등 표시‧광고 집중 점검 (0) | 2021.09.08 |
인사처, '제13회 한‧중‧일 국제 학술 토론회' 개최 (0) | 2021.09.07 |
복지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0) | 2021.09.07 |
국방부, '제9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0) | 2021.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