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5일 3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이임하는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 스웨덴 대사를 접견했다.
이에, 최 차관은 "할그렌 대사께서 재직하는 동안 수교 60주년 기념 양국 정상 상호 방문(2019), 우리 국회의장 최초 스웨덴 공식 방문(2020)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면서 대사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스웨덴측이 그간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기후‧환경‧인권 등 다방면에서 양국 실질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임 후에도 한국에 대한 할그렌 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끝으로, 할그렌 대사는 "주한 대사로서 한국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임 후에도 한-스웨덴 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규 국장, '하야시' 주한일본대사관 공사 초치 (0) | 2021.08.26 |
---|---|
국토부-과기부, 'C-ITS 공동작업반 킥오프 회의' 개최 (0) | 2021.08.26 |
과기부, 한-콜롬비아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0) | 2021.08.25 |
농림부, '아세안+3 농림분야 특별고위급회의' 참석 (0) | 2021.08.25 |
국표원,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 개최 (0) | 2021.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