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2021년 상반기 일본 여행업 및 숙박업계 휴‧폐업률이 급증했다.
이에, 올해 1~6월 휴폐업 및 해산한 여행업 기업은 96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여행대리업 등 여행업의 1~6월 건수는 약 20~50건으로 작년 동기에는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49건, 호텔과 여관업은 19건 감소한 67건이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본 정부의 관광 지원책인 Go To Travel정책의 중지 및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해외관객 수용 단념 등으로 사업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어 휴폐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들은 여행업 및 숙박업계의 휴폐업이 급증한 것과 관련하여 올림픽의 '무관중'을 1순위로 꼽고 있다.
아울러, 도쿄에 4번째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호텔 객실의 예약 취소 건수는 무려 100만에 달해 숙박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끝으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본 내에서도 숙박업계 줄도산을 예상하는 암울한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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